[뉴스핌=김민아 기자] 일본 증시가 연이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상대적으로 활발한 거래 속에서도 불투명한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에 대한 우려로 일본 증시는 9000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1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종합주가지수는 8947.17엔으로 전날 종가보다 55.07엔, 0.61% 하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79.07로 전날보다 5.42엔, 0.69% 떨어졌다.
일본 현지 투자자문의 대표는 "지수가 9000선을 돌파한 후 단기적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연이은 주가 상승으로 단기적인 과열감이 투자자들에게 경계를 일으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와 금융 등 시세주도업종으로 이익실현 움직임이 엿보였다.
이날 개별종목으로는 최근 크게 올랐던 재팬타바코가 4.65% 하락했고 글로벌 의류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 또한 1% 이상 떨어졌다. 반면 해운업종주는 JP모건이 투자의견을 '낙관적'으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의 미쓰이상선은 1.19% 올랐고 니폰 유센은 1.33%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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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