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스피 지수가 그리스발 호재에도 불구 쉬어가는 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관련 협상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에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이러한 소식에도 불구 닷새만에 나램세로 돌아섰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보다 13.81포인트(0.69%) 하락한 2,000.81을 기록 중이다. 2000선은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 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세가 나오며 지수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31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닷새째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21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의 경우 2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장 초반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454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290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744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내림세다. 기관이 매물을 내놓고 있는 전기전자가 가장 큰 폭으로 밀리고 있고, 금융, 음식료, 통신 등도 약세다. 의료정밀, 종이목재, 철강금속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을 제외한 시총 30위권 내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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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