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견조한 시장의 베이시스는 국내 증시의 상승 모멘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전날 만기효과는 비차익거래가 결정했다"며 "개장 초반에는 외국인 중심의 비차익매도가 집중되면서 시장 하락을 주도했고 마감 동시호가간에는 역시 외국인의 비차익매수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개장 초반은 특정 외국계 창구에서 집중되어 순수한 바스켓 매도였지만 마감 동시호가간은 리버설 전환에 따른 차익거래 성격으로 추정되 양 거래의 성격은 전혀 달랐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2월 만기가 시장에 주는 교훈은 분명하다"며 "엄청난 프로그램매수 유입 후 맞이한 만기였지만 차익매도는 1000억원에도 못 미친데다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가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물 베이시스의 견조함을 읽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처럼 양호한 선물 베이시스는 시장의 상승탄력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요인"이라며 "만기 이후에도 대규모 프로그램매도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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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