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한국개뱔연구원(KDI)는 우리 경제의 물가상승세가 다소 완화되는 한편 경기둔화는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유럽발 금융위기의 여진이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전제하며 이같이 8일 밝혔다.
KDI는 1월 중 소비자물가는 상품물가 상승세가 비교적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전월(4.2%)보다 낮 은 3.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경제는 선진국의 일부 경기지표가 다소 개선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유럽 재정위기 등의 위험요인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로지역은 독일 등 일부 국가의 심리지표들이 소폭 개선되었으나, 생산과 소비가 전월에 비해 악화되는 등 전반적인 실물경기는 여전히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국제금융시장이 일부 선진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저금리 기조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각국의 물가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으나,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요인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물가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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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