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증권은 8일 채권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을 위한 회의가 하루 연기됐지만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가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채 금리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다만, 오늘 밤으로 연기된 그리스 구제금융협상 회의와 내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국내 채권시장에 관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2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정부의 물가 안정화 의지를 고려했을 때 기준금리의 재차 동결이 확실시 되고 국내외 여건에 대한 한은 총재의 시각도 지난 1월과 비교했을 때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현석 애널리스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를 상단 3.43%, 하단 3.40%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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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