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김신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의 사임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6일 김신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조웅기, 김신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웅기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신 전 대표이사는 오는 5월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같은 김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대해 업계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김 전 대표이사는 당초 미래에셋증권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젊은 임원으로 두각을 나타내왔다"며 "지난 2010년 하반기 이후 대표이사 직을 수행하며 최현만 수석부회장 아래에서 트레이딩, 경영서비스 사업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5월 주총에서의 연임 여부를 앞두고 본인이 선택한 결정 아니겠냐"며 "향후 김 전 대표이사의 행보에 주목해 볼 만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번 인사로 리테일부문 대표를 역임해온 변재상 전무가 미래에셋증권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게 됐다.
변재상 대표이사 내정자는 앞서 동부증권,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을 거쳐 지난 2000년 미래에셋증권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채권본부장과 홍보 담당 겸 HR본부장,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를 지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조웅기 대표이사에게 홀세일과 IB, 트레이딩 사업부를, 변재상 대표이사에게 리테일과 경영서비스 사업부를 맡겨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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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