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K에너지는 3일 "정부와 함께 이란산 원유 수입 제한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다만 "감축물량에 대해 현재 정부와 논의중에 있고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정부도 국민과 업계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미국과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감축물량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이란 제재가 현실화돼 국내 이란산 원유도입이 전면 중단되거나 감축될 경우 전체 원유 도입량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SK에너지의 원유수급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SK에너지는 이날 실적설명회에서 이란산 원유도입 물량이 감축될 경우 스팟시장을 통한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그러나 이란산 원유의 100% 감축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세계 이란산 원유가 유통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해 현실적은 가정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아직 미국과 정부의 협상이 진행 중이므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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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