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박소연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하나투어 보고서를 내고 "최근 주가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해 하나투어를 여행업종 탑픽(Top-pick)으로 지속 강조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예약률의 점진적 개선으로 2Q12부터의 강한 송객실적 기대
KB투자증권은 2012년 내국인 출국자수 (승무원 제외)를 전년대비 5.8% 증가한 1,223만명으로 전망한다. 이는 하나투어의 가이던스와 시장 예상치인 1,265만명 (+10.0% YoY)을 하회하는 보수적인 수준이며, 향후 201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1%’의 안정적 증가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하나투어의 전체 송객수는 전년대비 15.9% 증가한 227만명으로 예상하며, 특히 3월부터의 강한 실적반등이 기대된다. 2012년 패키지 수탁금의 영업수익 전환률은 13.8% (+0.5%p)로 개선되어 영업이익은 355억원 (+60.5% YoY)을 시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바운드 호텔사업 진출로 아웃바운드 사업과의 장기적인 시너지효과 창출 기대
최근 발표한 인바운드 비즈니스 호텔 사업배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회사인 하나투어 ITC와 ㈜신영자산개발이 합작설립한 ‘하나씨티호텔’이 오피스 빌딩을 향후 260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인바운드 비즈니스 호텔사업 진출을 통해 ① 자회사 하나투어 ITC의 인바운드 경쟁력 강화 (서울시내 호텔객실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모객) 효과와 함께 ② 축적된 호텔운영 know-how를 활용해 향후 동남아등 아웃바운드 호텔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펀더멘털의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매력도에 근거하여 여행업종 Top-pick으로 추천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최근의 주가급등에도 불구하고, 하나투어의 2012~2013년 순이익 전망치에 근거한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 현 주가는 12개월 forward PER 15.5X로 역사적 7년 평균 21.9X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2012년 예상 EPS 증가율 52.1%는 출국수요의 호황기였던 2004~2007년의 평균 EPS 증가율 24.6%를 상회한다. 향후의 출국자수는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하나투어 등 상위 여행사 중심으로의 이익집중은 더욱 심화될 것임을 감안하면, 역사적 평균에 해당하는 multiple은 무리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매수전략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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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