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일본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오래 금리를 낮게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것 역시 기술주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상승 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최근 연이은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는 듯 하다.
2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40분 현재 8885.11로 전날보다 1.42엔, 0.02%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68.53으로 전날보다 1.13포인트, 0.15% 상승 중이다.
이날 6.80엔 오른 8890.49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닛케이지수가 8800~8900엔 사이의 단기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넥스의 토시유키 카나야마 애널리스트는 "시장심리는 여전히 호의적"이라며 "닛케이지수가 8850~8950엔 사이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상승으로 인해) 차익실현이 나타나기 쉬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밤 연준은 이틀 간의 정책회의를 마친 뒤 "미국 경제가 글로벌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팽창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로에 가까운 기준금리를 최소한 2014년말까지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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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