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시어스 백화점과 K-마트 체인점을 운영하는 시어스 홀딩스가 비상장기업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소문에 주식과 옵션 가격이 상승했다.
온라인 주식/옵션/선물 중개업체인 트레이드 몬스터 닷컴의 공동 창업주 존 나자리안은 17일(현지시간) "대지주인 페어홈의 브루스 버코이츠와 에디 램퍼트가 시어스를 비상장 사기업으로 전환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 브로드웨이티는 시장의 소문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시어스 홀딩스의 기업담보 차입매수(leveraged buyout) 소문은 개장후 첫 25분간 시어스 주식과 옵션 매입이 급증하면서 급속히 퍼져나갔다.
이같은 소문은 대형 팩토링 기업인 CIT그룹이 시어스 납품업체들에 대한 대출을 중단한지 수일만에나온 것이다.
지난주 수요일(11일) 감독당국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시어스 홀딩스 지분의 59%를 보유한 램퍼트는 ESL 인베스트먼츠 헤지펀드로부터 1억5900만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집했다. 램퍼트는 공개시장에서도 약 1200만 달러어치의 시어스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시어스 홀딩스의 주식은 9% 넘게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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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