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은행이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외환시장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20분 현재 1151.40/60원으로 전날보다 6.80/6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발행 성공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동결로 유로화가 1.28달러대로 급반등하면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신용등급 강등 우려 등 유로존 불확실성은 여전해 1150원선은 강하게 지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중은행 딜러는 "유로화 반등과 국내증시 상승으로 원/달러 환율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준금리 동결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1월 기준금리를 연 3.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째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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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