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한국은행이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를 넘어선 것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6일 한국은행 관계자는 "유로화가 급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국내 증시가 낙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로화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 루머와 관계없이 6원 이상 올랐던 상태"라며 "북한 관련 루머로 2~3원 정도 더 올랐었지만 현재는 그 부분을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로화가 1.27레벨까지 하락하며 지난 2010년 8월 이후 최저치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아울러 북한 영변 경수로가 폭발했다는 루머가 시장에 돌면서 코스피 낙폭이 확대되는 등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강하게 나타났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163원대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2시 45분 현재 1161원대로 상승폭을 축소한 상태다.
시장 참가자들은 고점에서 개입성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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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