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60원대 위로 올랐다.
유로화가 1.27레벨까지 하락하며 지난 2010년 8월 이후 최저치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압박했다.
아울러 외국인에다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고 북한 영변 경수로가 대폭발했다는 루머까지 시장에 돌면서 코스피 낙폭이 확대되자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하지만 환율이 1160원대를 넘자 당국으로 여겨지는 달러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이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5분 현재 1160.50/1160.70원으로 전일대비 7.80/8.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2.30원 상승한 1155.00원에 출발했다.
개장 후 프랑스 국채 발행금리 상승 소식 등으로 유로화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이후 유로화 약세와 북한 관련 루머에 따른 코스피 낙폭 활대로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위로 치솟았다.
1160원대를 넘자 은행들이 숏커버로 돌아서면서 1163원까지 환율이 뛰었다.
하지만 당국으로 여겨지는 달러 공급으로 상승폭을 축소 1161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유로화가 폭락하면서 동시에 국내 증시도 낙폭을 확대했다"며 "이 시기 북한 관련 루머가 함께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1160원이 넘자 은행들이 숏커버로 돌아서면서 추가 상승이 이어졌다"면서 "이후 당국으로 여겨지는 달러 매도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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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