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근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차익매수와 관련해 향후 시장의 긍정적인 방향성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최근 유입되고 있는 차익매수는 시장 환경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라며 "지수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선물시장에선 지난 3일부터 베이시스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전날 역시 양호한 흐름은 이어졌고 이론가를 상회하는 베이시스에 추가적인 차익매수가 유입됐다. 특히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현물시장의 상대적 약세와 외국인의 선물매수 영향이 컸다.
최 연구원은 "연말 프로그램매매는 배당의 영향으로 일반적으로 매수우위를 나타낸다"며 "배당락 이후 출회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당락 이후 90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최근 3일간에는 무려 1조 5000억원 가량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
그는 "이는 베이시스 개선으로 증명되는 긍정적 시장 흐름의 영향"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좀더 이어진다면 추가적인 지수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대규모 자금 흐름에 대한 부담감은 잔존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 11월말부터 유입된 6조원 이상의 자금에 대한 부담도 크지만 베이시스의 급격한 악화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대규모 프로그램매도 출회는 어려울 것"이라며 "비교적 빠른 회전을 나타내고 있는 비과세 인덱스자금은 주의해서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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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