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3일 CJ CGV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이트 확대를 통해 자회사들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국내에 신규 직영사이트를 5개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시장 지배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5% 증가한 1272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향상된 16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처럼 영업실적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보는 것은 ‘완득이’(532만명), ‘도가니’(467만명) 등이 기대 이상 흥행하면서 지난 10~11월 전국 영화 관람객수가 전년동기 대비 37.4%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0원 유지
CJ CGV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함. 이는 동사의 4/4분기 실적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추정되며, 2012년에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이트 확대를 통해 자회사들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또한 2012년에는 ‘아바타’ 수준의 완성도 높은 3D 영화 출시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ARPU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동사는 2012년 국내에 신규 직영사이트를 5개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시장 지배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 4/4분기 영업실적 대폭 향상된 것으로 추정
동사의 2011년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5% 증가한 1,272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향상된 163억원으로 추정됨. 이처럼 영업실적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보는 것은 ‘완득이’(532만명), ‘도가니’(467만명) 등이 기대 이상 흥행하면서 지난 10~11월 전국 영화 관람객수가 전년동기 대비 37.4% 증가했으며, 12월에도 ‘미션임파서블4’ 등의 흥행에 힘입어 관람객수 증가 추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임. 반면에 4/4분기에는 3D영화의 흥행 부진으로 동사의 3D영화 비중은 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됨. 또한 4/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낮은 것은 40~50억원 정도의 인센티브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2012년 해외 시장 모멘텀 본격화 전망
동사의 중국 상영관은 8개이며, 1월에 2개가 추가로 오픈 할 예정임. 중국 사이트 8개 중에서 이미 7개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으며, 3개는 투자액을 회수함. 따라서 4/4분기에는 중국에서 소폭의 흑자가 기대됨. 동사는 2015년까지 중국 사이트를 6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 수준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동사의 베트남 1위인 메가스타는 7개의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 1/4분기에 2개의 신규사이트가 추가될 예정임. 메가스타는 이미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 또한 국내 자회사 프리머스도 2011년부터 흑자전환 한 것으로 보임. 반면에 동사의 미국 상영관은 연 40억원 수준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나,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2년부터는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됨.
- 2012년부터 완성도 높은 3D 영화 출시 본격화 전망
국내 영화 시장에서는 2009년 하반기 ‘아바타’의 성공으로 3D영화가 크게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3D영화 비중이 크게 증가함. 그러나 ‘아바타’ 수준의 완성도가 높은 3D영화보다는 급하게 제작한 아류 영화들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3D영화에 대한 실망감이 확대되었음. 영화 제작 기간이 일반적으로 2~3년 소요된다는 점에서 지난 ‘아바타’ 이후 제작에 들어간 3D영화들의 출시는 2012년에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 따라서 3D 영화 시장의 질적 성장은 2012년에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 2012년 상반기에 ‘장화신은 고양이’, ‘스타워즈’, ‘언더월드4’ 등 다양한 3D 영화가 개봉될 것으로 보임.
- 2012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될 전망
동사의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1%, 16.2% 증가한 5,899억원, 9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2012년부터 완성도 높은 3D영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ARPU가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또한 여의도 IFR점, 의정부 신세계점 등 5개의 신규사이트가 오픈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50%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됨. 특히 중국, 베트남 등의 사이트 확대에 따라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도 크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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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