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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안을 찾아서] 위기의 건설업계, 키워드는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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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협 기자] 2011년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째 지속된 국내 부동산시장의 암흑기를 고스란히 재연한 시기로 정부는 한해동안 무려 6차례에 걸친 부동산 활성화대책을 토해냈다.

하지만 정부의 수차례에 걸친 시장 안정화 방안에도 불구하고 서울 수도권 주택가격 하락세는 여전히 심화됐으며, 부동산투자 상품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재건축·재개발 또한 약발을 받지 못한 채 암울한 2011년은 덧없이 흘러갔다.

한국 부동산시장의 장기적인 침체현상은 유동성 위기라는 사각지대로 내몰린 건설업계를 '위기'라는 늪으로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공급만 하면 미분양이 속출하는 분양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저조세를 보이고 있고 자금난을 버티지 못한 대다수 건설업체들이 연쇄적으로 붕괴되는 심각한 현상에 이르렀다.

이 같은 불확실한 시대의 흐름 속에 업계와 시장의 시계(視界)는 여전히 혼탁하다. 일년 앞을 내다볼 수 없다는 지적이 적절할 정도다. 하지만 이런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부동산시장의 미래를 확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기간 기간에서의 숨고르기 현상은 보일 수 있겠지만 한계재(限界財)란 재화의 특성에 따라 장기적인 시장 형성이 가능한 부동산시장과 함께 상생하는 한국건설업계 모두의 핵심 키워드는 ‘생존’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뉴스핌은 위기에 빠진 부동산시장과 건설업계의 미래와 확신을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

◆ 부동산시장, 전년 이어 올해도 가늠하기 힘들다?

임진년 새해도 부동산 시장은 큰 폭의 상승세는 여전히 확정짓기 어렵다는 전망들이 팽배하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폭등기를 기록했던 2000년대 초반과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점은 주택보급률이 100%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즉 현재의 주택시장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데 그치지 않고, 향후 주택수요가 재폭발할 가능성이 적은 만큼 중장기적으로도 전망이 밝지 않다는 점이 최근 주택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다.

2012년은 총선과 대선 등 대형 '이벤트'가 있다는 희망이 있다. 하지만 2000년 총선이나 2004년 총선, 2007년 대선, 2008년 총선 등을 치러본 결과 총선과 대선이 부동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즉 올해의 선거 이벤트 집중은 오히려 정부의 강력한 시장활성화대책을 기대하기도 어려워 마이너스 효과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오히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증명됐듯이 여당의 개발 공약이 야당의 복지공약에 기세가 크게 꺾였고, 지난 12.7 대책에서 사실상 모든 부동산 관련 조치가 참여정부 이전으로 돌아가 더이상 나올 카드가 없음을 감안할 때 내년 총선, 대선을 앞둔 부동산 경기활성화 대책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2012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 각 연구기관의 전망을 살펴보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수도권은 2011년과 비슷한 보합세, 지방은 상승은 하지만 상승세는 둔화될 것이고 전세 역시 2011년 보다 상승폭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산업연구원과 건설산업전략연구소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바닥을 찍고 2012년 하반기 정도에는 상승세 전환이 가능하며 전세는 2011년보다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일부이긴 하지만 공급 축소에 따른 시장 상승 예상도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1년 분양물량은 전국 21만 7900가구로 전년대비 24.5% 증가했으나, 수도권은 10만7000가구로 전년대비 8% 증가에 머물렀다. 

입주물량은 전국 19만9000가구로 전년대비 33.2% 감소했는데 이중 수도권은 10만8300가구로 36% 감소세를 보였다. 아울러 지난해 인허가양도 20% 이상 줄어들어 공급량 둔화는 자명한 사실이다.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1~2인 가구용 소형 주택의 강세는 올해에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2003년이후 8년 만에 사상 최대의 공급을 보이고 있고 9월까지 1만3000가구가 공급됐다. 

이명박 정부의 '맞춤형 주거복지'라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정부의 적극적인 전월세 지원대책으로 인허가 물량이 급증하며 지난해 1분기 1만가구, 2분기 1만7000가구, 3분기 2만4000가구를 기록했다

1~2인 가구의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지난해 열풍을 보였던 소형주택은 내년에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며, 특히 지난해 1주택으로 완화된 매입임대사업 자격은 임대사업에 있어 절대적인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불확실한 시대에 있어 안정적인 투자 지침은 반드시 요구되는 부분이다. 여전히 소형주택과 임대사업, 보금자리주택 등은 투자와 내집마련의 안정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틈새를 뛰어넘는 블루오션에 대한 고민이다. 주택도 토지도 과거와 같은 활황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올해 건설업, 일본식 붕괴는 없다?

위기에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건설업 전반에 대한 고민도 커져가고 있다. 현 100대 건설사 중 법정관리와 워크아웃 신청업체는 25개로, 전체 건설사의 1/4이 경영파탄 상태에 빠진 셈이다.

건설업계의 위기는 주택사업 위축에서부터 시작된다. 2005년만 하더라도 10대 건설사들의 사업비중은 50% 이상이 주택사업이었으나, 이후 건설업계의 중추를 형성하고 있는 주택전문 건설사들은 대부분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상태에 들어갔다.

건설투자 역시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다. 국내 건설투자는 2004년 이후 저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주거용 건물투자는 2005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08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일본의 버블붕괴를 지켜본 만큼 국내 건설업계의 위기관리 능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컸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사업다변화의 대안인 해외건설 수주도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다. 업계는 주택사업의 대안으로 해외수주를 선택했고, 해외건설은 국내 주택시장이 위축되던 시기마다 돌파구로 움직였다. 

국내 주택시장이 활황세를 보인 2000년대 초반 50억달러 수준에 머물던 해외건설수주는 국내주택시장 열기가 잦아든 2005년 100억 달러를 재돌파했으며 본격적인 주택시장 침체가 시작된 2007년부터는 400억달러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10년에는 716억 달러 수주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유럽 금융위기로 다소 주춤했으나 올해는 다시 800억달러 시대를 기약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해외건설 수주를 통해 유동성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온 점을 고려할 때, 해외사업 강화를 통한 사업 체질 개선은 국내건설사들의 가장 큰 당면과제로 볼 수 있다.

부동산시장과 건설시장의 공존이나 시장 다변화는 단기간 내에 달성하기 어려우며, 해외사업의 경우 초기에는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연구개발 활동 및 정보수집 강화 등을 통해 사업안정성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다만 중견건설사들의 위기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건설사들의 부채비율을 살펴보면 10대 건설사의 144%인데 반해 중견건설사들의 부채비율은 228%에 이른다. 특히 PF우발채무를 포함한 부채비율은 10대 건설사의 경우 219%였지만, 10대 외 건설사는 439%로 두배에 달한다.

이처럼 중견 및 대형건설사간 양극화가 심화된 점을 감안할 때, 특히 중견건설사에서 디레버리징 및 공종·시장 다변화가 강도 높게 추진될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일부 중견건설사의 경우 재무안정성과 영업안정성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져있어 과잉 레버리지 문제 해결 및 안정적인영업기반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단순히 문제해결을 뒤로 미루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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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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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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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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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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