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아시아 하이일드채권이 투자자들에게 내년 한해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의 브라이언콜린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23일 "최근 아시아 하이일드채권 시장에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시장의 깊이와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 한해 아시아 채권시장은 긍정적인 연초 흐름에도 불구하고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채 신용등급 강등으로 하반기 들어 내림세를 보였다.
다만 10월 급락세에서는 강한 반등을 보이며 지나치게 저평가된 밸류에이션과 심리개선, 그리고 고무적인 미국 경기지표를 반영했다. 이에 내년도 전망 역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돌아오며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아시아 하이일드채권 스프레드가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것에대해서는 주목할만한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콜린스 매니저는 "최근 수 개월간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12개월동안 아시아 하이일드채권이 단 한종목도 디폴트에 빠지지 않았다"며 "금융혼란으로 아시아 하이일드채권이 펀더멘털에 비해 너무 높은 스프레드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도 유럽 재정위기의 마지막 단계로 어려운 한해가 되겠지만 아시아시장의 하이일드채권은 투자 매력이 상당한 상황"이라며 "펀드 운용에 있어서도 은행 후순위채, 특히 인도은행 후순위채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중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뛰어난 종목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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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