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스피지수가 유럽·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2%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국가) 국채시장이 안정된 분위기와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예상외로 두달째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여기에 미국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1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돕고 있다.
21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06포인트(2.84%) 오른 1843.60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적극적으로 주식 매수에 나서는 가운데 외국인도 3거래일 만에 소폭이나마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관은 18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연기금이 6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30거래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25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비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차익거래는 60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129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69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이 3.67% 뛰며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화학, 의료정밀, 운수창고, 운수장비, 기계 등도 2∼3%대 올라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을 제외한 시총 100위권 내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를 포함해 722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없이 88개이며 40개 종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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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