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권지언 기자] 미국 2위의 무선통신 사업자 AT&T와 세계적 소프트웨어 회사인 레드햇이 19일(현지시간) 마감 후 거래에서 약세다.
AT&T는 이날 연방 규제당국의 반대로 미국 4위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USA의 인수 포기 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AT&T는 4/4분기에 인수계약 파기에 따른 비용 40억 달러(세전)를 T-모바일의 모회사 도이체 텔레콤에 배상해야 한다.
앞서 AT&T의 T-모바일 인수 계획은 연방통신위원회와 미 법무부, AT&T의 경쟁사인 버라이즌과 스프린트 넥스텔의 반대에 부딪힌 바 있다.
T-모바일 인수 포기 소식에 AT&T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28.64달러로 0.35% 빠진 상태다.
한편 AT&T는 도이체 텔레콤과 “상호 이익이 되는” 로밍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레드햇의 경우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 마감 후 거래에서 42.46달러로 7.80% 하락 중이다.
레드햇은 3/4분기 총 매출이 23% 늘어난 2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억 8960만 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또 동기간 조정 주당순익은 28센트로, 역시 월가 전망보다 2센트 개선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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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