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연말을 앞두고 차분한 파생상품 시장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주 선물시장의 매도와 매수세력의 힘겨루기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19일 "투자심리와는 다르게 든든한 수급적 우군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배당락을 전후한 매도세력과 든든한 현물 수급적 우군의 힘겨루기 양상이 이번 주에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장은 연말로 감에 따라 파생상품 시장의 가격변동과는 달리 시장의 포지션이 크게 누적되지 않고 있는 밋밋한 상황.
지난주 후반들어 외국인 선물이 매수하며 시장 베이시스 개선을 이끌었으나 사실상 실패한 것도 이 때문이다. 게다가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상승 보다는 하락에 많이 치우쳐 있다.
그는 "하지만 연기금 투자자가 27일 연속 현물을 매수하는 등 시장의 상승 및 지지를 목표하는 세력도 많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며 "특히 주 중반 이후 다음주 배당락을 전후한 배당주 청산 및 배당락 관 련 차익청산 가능성에 배팅하는 파생상품 매도세력의 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결국 이번주 선물시장은 이러한 매도세력과 든든한 현물 수급적 우군의 힘겨루기가 진행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선물 매수에도 시장 베이시스 상승은 미온적이지만 연기금 등의 매수세력에 시장의 방향이 어디로 움직일지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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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