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증시가 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 합의안에 대한 안도감으로 상승했다.
이번 EU 정상회담에선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을 위한 유로존 회원국들의 재정통합 추진과 유럽안정기구(ESM) 조기 출범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뉴욕 증시도 상승했으며, 일본 증시 역시 이에 동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중국의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닛케이지수는 8653.82엔으로 마감되며, 전날보다 117.36엔, 1.37% 상승했다.
이날 8652.98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이후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개장가 보다 소폭 오른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개장 초 상승 폭을 다소 반납하던 닛케이지수는 중국 지준율 인하 기대감 등이 나타나며 재차 상승 폭을 키웠다.
홍콩 미즈호증권의 션 지안광 이코노미스트는 "다음 분기에 중국이 무역 적자를 기록할 확율이 커지고 있다"며 "자본의 순유출이 계속되고 있으며 무역 흑자도 줄어들고 있어 중앙은행에 지급준비율 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픽스지수 역시 746.69포인트로, 전일 대비 8.57포인트, 1.16% 올랐다.
한편, 개별 종목에선 미츠이OSK라인 등 운송업체들과 TDK, 도요타자동차 등 수출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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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