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신흥시장(EM)의 채권과 주식은 매력적인 주가수익률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이미 정점에 도달, 해당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취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BNP 파리바 애셋 매니지먼트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BNP 파리바 애셋 매니지먼트의 투자전략 헤드인 빈센트 트로이렛은 "이에 비해 선진국 주식은 성장둔화와 유로존의 채무위기로 내년 1년간 일정한 등락폭 안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선진국 주식들의 주가수익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아직도 지나치게 야심적인 순익성장 전망을 반영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단기적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 사이의 높은 상관관계가 신흥시장 주식들이 우량한 실적을 올리는 것을 막을 것이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양호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들어 MSCI 신흥시장지수는 17%,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12% 하락한 반면 미국의 S&P500지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트로이렛은 이어 "신흥시장 주식들은 선진국 주식들에 비해 평균 15% 디스카운트 된 채 거래되고 있다"며 "예를 들어 중국의 주식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현재 진행중인 통화정책 변화 추세도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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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