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한국전력이 5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5% 인상하면서 장기적 요금현실화가 향후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KTB투자증권 신지윤 연구원은 “요금인상 결정에 아쉬움은 일부 남지만 장기적인 요금현실화를 기대한다”며 “이번 4.5% 인상으로 내년 추가적 요금 인상이 없다면 평균 판매가격 상승률은 7.0%가 된다”고 분석했다.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요금인상률이 잉여현금흐름(FCF) 창출과 차입금 감축에 필요한 12%에 미달, 즉 차입금은 2012년에도 3조8000억원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주택용 요금인상 제외, 원가회수율이 주요 용도 중에 가장 낮은 난방기구 전력과 소비 문제 해결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신 연구원은 “욕심을 낸 것인지 모르겠지만 ‘전기요금 현실화 로드맵’도 이번 인상안에 빠졌다”며 “주택용 배제 결정, 내년 4월, 12월 선거일정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추가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