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 초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충안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고, 이를 따라 일본 시장도 약세로 거래를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2분 현재 8768.92로 전거래일 종가대비 33.54엔, 0.38% 하락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49.43으로 전거래일 종가보다 2.62포인트, 0.33% 떨어지고 있다.
지난주 G20 정상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재원 확충안을 마련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을 위한 별다른 진전이 없어 보이자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국에서 발생한 홍수와 헨고 현상이 기업 실적에 부담을 줄 것이란 전망도 여전히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그리스가 국민투표를 철회키로 한 데다 거국내각을 구성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매물 압력을 다소 완화해 줄 것이란 분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수가 8700~885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15엔 하락한 8780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뉴욕장대비 0.06% 하락한 78.12/20엔에 호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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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