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거듭하며 한주간 0.16%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는 데 그쳤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여전히 실적을 바탕으로 종목별 개별대응 전략이 유효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올 하반기 실적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두드러진 실적 회복세가 가능한 기업이 시장 변동성에도 견조한 주가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특히 하이닉스와 현대건설, 그리고 한국타이어에 중복추천이 이어졌다.
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꾸준한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현대증권과 한화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해외 D램업체들의 감산 및 DRAM가격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모바일 기기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화증권은 3분기 실적부진이 이미 7,8월의 주가에 기반영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경우 안정적인 내년도 실적 전망세가 가능하다는 기대감으로 SK증권과 한화증권이 주목했다.
한화증권은 원가율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으며 SK증권은 현대차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란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지난주 주간추천주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던 한국타이어는 이번주에도 SK증권과 대신증권이 주목했다.
대신증권은 1st-tier와의 최근 가격갭이 25% 수준이지만 오는 2015년까지 15% 내로 축소할 것이란 계획이 가격경쟁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헝가리 공장의 경우 High-mix 제품이 주력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분기기준 이익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도 호재가 됐다.
그밖에 SBS와 현대그린푸드, 키움증권에 대한 추천도 이어졌다.
동양종금증권은 광고판매 회복세로 인한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SBS를 추천했다. 장기 관점에서 민영미디어랩 체제 구성 가능성으로 인한 수혜도 기대되는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단체급식부문 국내 3위의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신규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자회사 및 계열사들의 주식, 부동산 가치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증시 변동과 큰 상관없이 상위권의 시장점유율 확보하고 있다며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저축은행 인수시 수익원이 다각화 되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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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