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아마존이 오래 전부터 예상되어온 199달러 태블릿PC를 28일(뉴욕시간) 선보였다.
시장에선 애플 아이패드에 견줄 만큼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아마존은 이날 뉴욕에서 뉴스컨퍼런스를 갖고, 7인치의 킨들 파이어(Kindle Fire) 태블릿PC를 공식 출범시켰다.
킨들 파이어는 클라우드를 이용, 무료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아마존 실크로 블리는 새로운 웹브라우저를 탑재했다.
제프 베조스 CEO는 또 버튼이 없고 스크린 터치로 작동되는 99달러의 e리더기인 킨들 터치(Kindle Touch)도 소개했다. 기본 킨들 e리더기는 가격이 79달러로 책정됐다.
베조스 CEO는 "이들 프리미엄 제품들을 프리미엄이 없는 가격으로 공급한다"며 "수백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제품 소개로 아마존 주가는 뉴욕시간 오전 11시 12분 기준 3.3% 오른 231.25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e리더기 누크(Nook)를 생산하고 있는 경쟁 상대인 반스앤노블은 주가는 6% 이상 급락했다.
시장분석가들은 아마존이 자체 태블릿PC를 갖게된 것은 이들 디지털기기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인 아마존의 태블릿PC로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역시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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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시장에선 애플 아이패드에 견줄 만큼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아마존은 이날 뉴욕에서 뉴스컨퍼런스를 갖고, 7인치의 킨들 파이어(Kindle Fire) 태블릿PC를 공식 출범시켰다.
킨들 파이어는 클라우드를 이용, 무료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아마존 실크로 블리는 새로운 웹브라우저를 탑재했다.
제프 베조스 CEO는 또 버튼이 없고 스크린 터치로 작동되는 99달러의 e리더기인 킨들 터치(Kindle Touch)도 소개했다. 기본 킨들 e리더기는 가격이 79달러로 책정됐다.
베조스 CEO는 "이들 프리미엄 제품들을 프리미엄이 없는 가격으로 공급한다"며 "수백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제품 소개로 아마존 주가는 뉴욕시간 오전 11시 12분 기준 3.3% 오른 231.25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e리더기 누크(Nook)를 생산하고 있는 경쟁 상대인 반스앤노블은 주가는 6% 이상 급락했다.
시장분석가들은 아마존이 자체 태블릿PC를 갖게된 것은 이들 디지털기기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인 아마존의 태블릿PC로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역시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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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