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2% 가까이 상승했고, 한국 증시는 4% 이상 뛰고 있다.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증시 역시 견고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켜 아시아 시장이 동반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524.56엔으로 전날대비 150.43엔, 1.8% 상승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40.55포인트로 전날 종가대비 11,70포인트, 1.61% 올랐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8500선을 회복하며 전날 기록한 30개월 최저치에서 벗어났으나 25일 이동평균선인 8725선에는 미치지 못했다.
유로존 정책결정자들이 그리스 부채를 줄이고 유럽은행들을 재자본화하는 계획을 마련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미국 뉴욕증시는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유럽연합(EU) 고위 관계자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레버리지해 유럽 은행들의 자본 확충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ECB는 은행들이 발행한 커버드본드(covered bond) 매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주들은 대부분 강세기조를 나타낸 가운데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1.8% 올랐고,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은 1.8% 상승했다.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1718.55로 전날 종가대비 66.29, 4.01%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1704.25포인트로 장을 출발해 일시 1700선을 이탈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확대하며 4% 이상 뛰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7분 현재 2404.93포인트로 전날대비 11.72포인트, 0.56% 상승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핑안보험이 2.39% 상승하고 있고 폴리부동산그룹은 0.33% 오름세다.
일각에서는 지수 상승세가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며 가까운 시일 내 지수가 23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7105.91포인트로 전날 종가보다 228.56포인트, 3.32% 급등하고 있다.
이 지수는 2.24% 상승 개장한 뒤 오름폭을 확대하며 7100선 위로 올라섰다.
금융주와 기술주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텍이 6.86% 급등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대비 475.03포인트, 2.72% 상승한 1만 7881.15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