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국세청의 역외 탈세에 대한 추징액 대비 실제 징수 규모가 대단히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26일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역외탈세 문제의 경우 추징액 대비 실제 징수액은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역외탈세 조사로 9760억원을 추징했으나 실제 징수액은 3838억원으로 3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3월말 기준으로는 4741억원 추징액 가운데 6.6%인 315억원 징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해외 부동산 과세자료 관리 및 활용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역외탈세에 대한 조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전문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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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