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에라 기자]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자국의 높은 물가 수준에 대해 여전히 걱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웹사이트에 공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 다롄을 방문해 가정집과 상점 등을 돌아본 원 총리는 "중국 물가는 여전히 높아 안심할 수가 없다"며 고물가, 특히 식품가격의 안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원 총리는 이어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한편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원 총리는 통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드러내지는 않았으나, 농촌에 위치한 가구들과 식품 기업들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을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