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증시] 월간 고용지표 경계감에 5거래일 만에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주시…일자리 증가 예상

*美 8월 ISM 제조업지수, 우려했던 것 만큼 나쁘지 않아
*8월 동일점포 매출 감소에 소매업체들 대부분 하락

[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뉴욕증시는 1일(현시지간)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발동함에 따라 4 거래일간의 상승흐름에서 벗어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3% 내린 1만1493.57, S&P500지수는 1.19% 후퇴한 1204.42, 나스닥지수는 1.30% 빠진 2546.04로 장을 접었다.

장 초반 미국의 8월 ISM 제조업지수가 50.6을 기록, 경기 확장과 축소의 분기선인 50 위에 머물며 성장을 시사하자 주가는 상승했으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ISM지수는 전문가 예상치 48.5를 웃돌았지만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매우 저조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제조업 경기가 성장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쪽에 눈길을 주었다. 

하이타워 어드바이저스의 매니징 디렉터 겸 파트너인 브라이언 아미데이는 "ISM 지표는 역사적인 추세로 보아 미국 경제가 당장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며 단기적으로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높은 실업률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낮은 수준의 주식 거래량은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 후 시장이 요동칠 것임을 예고한다"고 덧붙였다.

로이터의 경제전문가들은 8월 비농업부문에서 7만5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월에는 11만7000개의 일지라기 새로 생겼다. 

골드만 삭스는 최근 수개월간 온라인 구인 공고가 취약성을 보인 점을 근거로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 전망치를 5만개에서 2만5000개로 축소조정했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시스코만이 유일하게 0.96% 상승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3.18% 후퇴하며 다우종목들 중 최대 낙폭을 작성했다.  

S&P500지수의 10대 업종은 금융주와 공업주의 주도로 모두 하락했다.

시장의 불안감을 측정하는 척도인 CBOE변동성지수(VIX)는 0.63% 오른 31.82를 기록했다.

이날 약세를 보인 금융종목들 가운데 골드만 삭스는 이른바 '로보사이닝'으로 알려진 부적절한 주택차압서류 처리 관행을 근절하기로 뉴욕 감독당국과 합의한 후 3.49% 떨어졌다. ISI는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경쟁사인 모간 스탠리와 씨티그룹도 각각 3.26%와 3.38% 밀렸고 뱅크 오브 뉴욕 멜런은 CEO인 로버트 켈리가 거친 관리 스타일을 이유로 해고된 후 0.19% 빠졌다.

IBM은 0.92% 내렸다. IBM은 금융서비스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토론토에 위치한 리스크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 알로리드믹스를 3억8700만달러에 인수한다. 

제네럴 모터스(GM)와 포드의 8월 월간 판매는 증가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각각 4.16%와 2.43% 하락했다. 토요다 역시 거의 전 차종에 걸쳐 판매 부진을 보이며 0.93% 밀렸다. 

소매업체들 가운데 메이시스와 코스트코는 8월 월간 판매 호조로 2.08%와 1.2% 올랐으나 JC 페니와 TJX는 기대 수준에 미달하며 1.39%와 2.98% 후퇴했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들은 혼재된 흐름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0만9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1만2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1만7000건에서 7000건 감소한 41만건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7월 건설지출은 공공부문 건설비가 2006년 12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민간 부문 지출마저 축소된 영향으로 전문가들의 증가 예상과 달리 하락했다.

7월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1.3% 하락, 연율 기준으로 7895억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월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