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경제지표로 침체 우려감이 다소 약화된데다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수요도 줄며 보합장세가 연출됐다.
특히 시장이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8월 제조업지표가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되며 뉴욕 증시가 반등, 시장이 초반 상승폭을 반납했다.
또 이같은 지표로 유로화도 달러에 대해 하락하며 부담이 됐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814.15달러까지 하락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46분 기준 온스당 1824.7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823.30달러.
그러나 금값은 지난 8월에만 12%나 오르며 2009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은 2.60달러, 0.1% 내린 1829.10달러(잠정치)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815.50달러~1833.60달러.
이날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은 8월 제조업지수가 50.6으로 7월의 50.9에서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 전망치 48.5는 상회했다.
이보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0만9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1만2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유럽 제조업경기가 부진하고 중국의 신규 수출주문도 급감한 것으로 확인되며 약세를 보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27달러, 1.3% 하락한 톤당 91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낙폭은 2주래 최고 수주이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9월물도 4.40센트, 1.0% 내린 파운드당 4.1650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