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29일 삼성증권에 대해 "1분기(4~6월) 실적을 통해 강화된 리테일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시황 악화를 고려해 목표주가는 기존 10만7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낮췄다.
박은준 연구원은 "2011회계연도 1분기 영업이익이 94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7% 증가했고 순이익도 643억원으로 83.3% 늘었다"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이익 증가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실적을 통해 핵심 수익원인 리테일 부문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오프라인 주식영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 기준 최상위 점유율이 유지되고 있고, 랩과 수익증권 합산 수수료수익도 경쟁사와 달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안정적 이익 성장세에 더해 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진화 가능성과 금융위기 당시의 밸류에이션(PBR 1.3배) 수준까지 하락한 가격 매력 등이 삼성증권의 중장기적인 주가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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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