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상승, 대형마트 지출 증가 원인
[뉴스핌=송의준 기자] 지난달 국내 카드승인실적이 전달에 비해선 3%, 2010년 같은 달 보다 1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월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제외한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38조 7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조 5000억 원(16.6%), 전달 대비로는 1조 1000억 원(3%) 증가했다.
전년 동월대비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소비자 물가 상승(전년 동월대비 4.7% 상승)에 따른 명목사용액 증가와 대형마트, 전자상거래, 가전제품, 자동차판매 등 일부 업종의 지출이 늘면서 16.6% 증가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또 전달 대비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방학 및 휴가철 준비 등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일부 소비관련업종(여행사, 숙박, 렌터카, 학원, 서점 등) 지출 증가로 3% 증가했지만, 월별 일수 차이(6월, 30일 → 7월, 31일)를 고려하면 전월과 비슷한 실적 유지했다.
여신금융협회 김인성 부장은 “최근 3년간 연도․월별 국내 카드승인실적과 비교해 볼 때 7월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예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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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