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최근 미국의 부채 한도 상향 논쟁과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등의 이슈를 거치면서 신용평가사들과 미국 의회의 갈등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미국 의회는 신용평가사들의 권한이 일부에 집중되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 시스템에 과도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의회와 당국자들은 신용평가사들의 권한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도드-프랭크 법안(Dodd-Frank Act)에 신평사들의 권한을 축소하기 위한 내용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드-프랭크 법안은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된 금융개혁법안.
실제로 최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수개월 내에 세계 금융시스템에 중요한 금융기관들에 대한 규제안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무디스 등 일부 신용평가사에 집중된 신용평가 기능을 보다 완화하고, 신용평가업계에 더 많은 경쟁을 유발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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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