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우리금융의 2분기 건전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투자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3일 "우리금융의 건전성 개선효과가 매우 돋보인다"면서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우리금융은 2일 실적발표를 통해 약 1조7000억원의 부실채권 매·상각 단행으로 그룹 NPL 비율이 3.6%에서 2.6%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좀 더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NPL커버리지비율이 105% 수준까지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순자산가치(PBR) 적정성에 대한 우려는 이제 소멸될 것"으로 예상했다.(도표 참조)
그는 이어 "건설·조선관련 업체들의 등급 상향에 따른 건전성 개선 효과도 매우 돋보였다"면서 "2분기는 환골탈태의 시발점으로서 '부실은행'이라는 시장의 편견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하반기 중 추가적인 부실채권 처리를 가정한 우리금융의 올해 추정 순이익은 약 2조3000억원을 ROA와 ROE는 각각 0.8%와 14.7%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현 주가는 PBR 0.66배, PER 4.8배에 불과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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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