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가 산재한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2100선 가까이 하락하는 등 조정장세를 이어가며 주요 증권사들의 주간 추천주들은 대부분 부진한 모습이었다.
국내 주요 8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총 16개 종목 중 코스피 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단 1종목에 불과했다.
반면 코스피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14종목에 달했다.

이중 SK증권이 추천한 하나금융지주가 든든한 실적에 힘입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주간 수익률은 3.25%이고 시장평균대비도 5.00%p의 수익을 냈다.
SK증권은 2분기 실적 결과가 나무랄 데 없다는 분석과 함께 연체율 역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이 하나금융지주의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SK네트웍스는 주간수익률 0.00%, 시장평균대비 1.75%p 오르며 2위에 올랐다.
SK증권은 기업의 중장기 비전이 돋보이는데다 석탄광물사업부 추가로 세전 이익의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란 점을 손꼽은 바 있다.
이로써 SK증권이 추천한 두가종 종목은 모두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낸 셈이다. 다만 이 두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14종목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GS건설로 주간수익률 -9.51%, 시장평균대비 -7.76%p를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하반기 국내 주택부문의 리스크 감소로 수주모멘텀 강화되고 있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지만 한주간 조정을 받으며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동양종합증권의 추천을 받은 아시아나항공도 주간수익률 -9.01%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그밖의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제철 역시 각각 -7.31%, -5.11%의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실망감을 안겼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1.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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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