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GS홈쇼핑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했다며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예상을 넘어서는 영업이익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익모멘텀 회복을 위해서는 취급고의 빠른 성장과 판관비 효율성 개선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 Outperform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동사 K-IFRS 기준 2분기 실적은 취급고 6,222억원과 영업이익 274억원으로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08억원 대비 11% 감소. 부진한 영업이익은 1) SO지급수수료가 전년 대비 30% 인상된 데 따른 비용부담과 함께 2) 취급고 확대를 위해 단행되었던 적극적인 프로모션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SO지급수수료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를 상쇄할 만큼의 충분한 취급고 성장을 이끌지 못 한 것. 수익성 높은 보험 매출의 성장률이 20% 수준으로 경쟁사의 30% 수준보다 낮은 점은 경쟁사와 비교하여 동사의 취급고 성장률 대비 영업이익 감소폭이 큰 것의 원인이라 판단. 한편, 세전이익은 이자수익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30억원을 기록.
3분기 이후에도 동사의 이익 모멘텀은 강하지 않을 전망. 영업이익의 성장을 위해서는 취급고의 고성장이 필수, 특히 수익성 높은 보험 매출의 회복이 필요. 그러나 회사측은 보험 편성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힘. 취급고 성장이 견인하는 영업이익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움. 또한 판관비 효율성 개선에 따른 이익 성장 역시 동사에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워 보임. 6월에 동사는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단행하였으나, 취급고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수익성이 오히려 악화되었기 때문. 편성 전략의 변화가 감지될 때까지 동사에 대한 이익전망은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해 보임.
GS홈쇼핑에 대해 목표주가 180,000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BUY에서 Outperform으로 하향. 예상보다 영업실적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현금이 창출하는 이자수익으로 세전이익은 상대적으로 견조. 목표주가 180,000원 유지하는 이유. 그러나 주가는 최근 견조하게 회복되며 추가 상승여력이 높지 않음. 취급고 성장 혹은 판관비 효율성 개선 시그널이 감지될 때까지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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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