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하고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이노텍은 27일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2분기 매출 1조 1730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지만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93.2% 줄어들었다.
다만, 같은기간 당기 순손실은 6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방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LED 사업 및 소재 사업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며 경영 전 부문에서 강도 높은 원가 절감 활동을 전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LED조명모듈 및 터치윈도우, 차량부품 등 신사업 매출이 확대되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단기 순손실에 관해서는 "매출이 증가하며 회복을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다"며 "전반적으로 시장 상황 때문에 가격등의 영향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은 LED(발광다이오드) 사업은 3D TV 및 태블릿 PC용 LED BLU의 수요 증가와 LED조명모듈의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272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카메라모듈 사업은 주요 고객사의 하반기 신규모델 출시에 따른 일시적 수요 감소로 289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분기 대비 9% 감소했다.
DN(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크) 사업은 TV 및 휴대폰 등 업계 전반의 수요 부진에 따른 물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2557억원, PCB(인쇄회로기판) 사업은 사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10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ackage Substrate(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사업은 주요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98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1% 늘어났다.
소재 사업은 터치윈도우 신규모델 양산 및 포토마스크 물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989억원, 모터 및 차량부품 사업은 주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및 차량부품의 적용 모델 확대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7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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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