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성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 수준이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0만 2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K-IFRS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6.6% 증가한 2.1조원, 영업이익이 1.3% 증가한 1640억원 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광숙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예상을 넘는 매출, 예상 수준의 영업이익이었지만 예상보다 큰 폭의 매출총이익(GP)마진 하락으로 요약된다"며 "GP마진이 전분기대비 2.5%p 하락했으나 판관비율 또한 1.7%p 하락, 조정영업이익률 하락은 0.8%p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GP마진 하락에 대해 그는 ▲ 마진이 상대적으로 낮은 관계사 공사 비중 상승 ▲ 수익성 낮은 화공플랜트들의 매출비중
상승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사우디 화공플랜트 중심의 발주 환경은 이 부문에 강점이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에 매우 우호적이며, 이는 내년까지도 유지될 것"이라며 "3분기중 EPC 선정이 예상되는 Jubail II 2~5번 패키지 이외에도 기확보 된 15억불의 해외 화공플랜트, 비중동 지역의 발전소 등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관계사 수주가 연초 예상했던 2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금년 매출은 연초 가이던스 8.3조원을 5%가량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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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