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제약업에 대해 "지난달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7457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상위 10대 업체 증가율은 국내 업체 증가율을 앞지른 4.9%를 기록, 본격적인 점유율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이어 "이는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가 강화된 지난 2009년 하반기 이후 영세업체에게 시장을 잠식당했던 국내 상위 업체들이 최근 회복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한 여름 약가 인하 고비만 넘기면 제약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도 될 것"이라고 평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6월 원외처방 조제액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
6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7,45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2분기 증가율은 5.2%를 나타냈다. 오리지널을 보유한 외자계 업체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 성장률은 4.0%에 그쳐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1.0%p 감소하였다.
▶ 국내 상위 10대 업체 증가율 4.9%로 하반기 기대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가 강화된 2009년 하반기 이후 영세업체에게 시장을 잠식당했던 국내 상위 업체들은 최근 들어 회복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6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증가율은 국내 업체 성장률을 앞지른 4.9%를 기록하여 하반기 본격적인 점유율 회복이 기대된다.
▶ 한 여름 약가 인하 고비만 넘기면 제약주 살아날 듯
8월 정부의 추가적인 특허 만료 오리지널 및 제네릭 약가 인하만 지나가면 제약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도 될 것으로 보여진다. 예전에 비해 제네릭의 시장 침투가 느리지만 신규 매출 효과는 있을 것이며, 상위 업체들은 잃었던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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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