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펀드대형화가 회사채 펀드 활성화의 기본 전제조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자산운용 김의진 상무는 7일 오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내 회사채 수요기반 확충방안'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자산운용사 측면에서 수요기반 확충 방안'에 대해 밝혔다.
김의진 상무는 우선 펀드의 대형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종목별 투자한도(10%), 100억원 단위 매매관행, 펀드간 자전거래 금지 등을 감안할 경우 펀드대형화가 회사채 펀드(공모) 활성화의 기본 전제조건이라는 설명이다.
김 상무는 "공적기관의 회사채 투자수요를 회사채 펀드(공모)로 유도함으로써 펀드 대형화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정규모, 일정기준의 대형펀드가 출현할 경우 IFRS 도입에 따라 발생할 공모펀드 투자수요 흡수할 수 있다"며 "펀드 유동성 제고로 개인투자자 대상의 펀드판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펀드의 대형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진단이다.
김 상무는 이어 "장기투자 펀드에 한해 직접투자와 동일한 수준의 세제를 적용하는 등 직접투자 대비 불리한 세제를 개선해 펀드의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IPO 관련 관행 및 회사채 발행시장 제도 개선을 통해 인수회사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회사채 시장을 투명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