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상승권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그리스 국채를 롤오버하면 '선별적 디폴트'에 해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 불안감을 낳은 데 이어 무디스가 중국의 지방정부 대출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증시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중국 증시는 6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7.37엔, 0.07% 상승한 9972.46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는 전날보다 1.07포인트, 0.12% 오른 865.1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앞서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0.06% 하락한 9959.39엔으로 출발한 뒤 일시 9995.17엔까지 반등했다. 마감 시점에는 9970선을 지키는데 만족하며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거래에 나서지 않았고, 추가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53포인트, 0.13% 상승한 2816.35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무디스가 중국 은행권의 대출금이 심각하다고 경고한 데 이어 주말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단 일부 언론 보도가 나왔으나 중국 증시는 이를 크게 의식하지 않은 듯 강세 기조로 장을 마쳤다.
완커부동산은 1.49% 상승한 반면 공상은행은 0.23%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9.72포인트, 0.11% 상승한 8784.44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백화점 관련주들이 2.79% 급등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반면 LCD 제조사들의 주가는 1.58% 급락하며 시장과 엇갈린 방향을 나타냈다. 증권사들이 일부 LCD 제조업체들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단 소식에 실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32.38포인트, 0.14% 하락한 2만2736.9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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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