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2분기 들어 일본 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미국 고용 부진, 유럽 재정위기 재부각, 중국 인플레이션 우려 등 수요 관련 거시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스마트폰 시장만큼은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키움증권 김지산·홍정모 애널리스트는 17일 "여전히 디스플레이보다는 휴대폰 분야 매출 비중이 큰 업체들의 투자 매력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1위로 도약할 삼성전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폰 경쟁 구도는 삼성전자의 선두권 도약, 노키아(Nokia) 및 RIM의 몰락, Apple의 지배력 유지로 요약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이 격변기를 겪는 만큼 앞으로는 삼성이 약진하게 될 것이란게 김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약진 배경은 보급형 스마트폰 강점은 하드웨어 분야 킬러앱(Killer Application) 보유, LTE 등 통신 기술 로드맵 선도 역량 충분, 유럽과 신흥시장 강세로 Nokia 공백 흡수라고 진단했다. 부품 업체 중에서는 삼성전기, 인터플렉스, 인탑스, 파트론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TV 및 PC 수요 약세,스마트폰 상대적 강세
지속글로벌 IT Set 수요는 TV 및 PC의 약세, 스마트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들어 일본 지진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미국 고용 부진, 유럽 재정위기 재부각, 중국 인플레이션 우려 등 수요 관련 거시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스마트폰 시장만큼은 통신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보조금 정책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전히 디스플레이보다는 휴대폰 분야 매출 비중이 큰 업체들의 투자 매력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선두권 도약
스마트폰 시장은 격변기를 겪고 있는데, Android와 iPhone의 양강 구도가 고착화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선두권 도약, Nokia 및 Research In Motion의 몰락, Apple의 지배력 유지로 요약된다.
이 외에 HTC는 선전하고 있으나, 그 동안 Android 진영에서 선제 대응을 통해 누려왔던 Premium이 축소되고 있고, LG전자가 2분기를 기점으로 시장 지위가 업계 6위로 상승할 것이며, 같은 Android 진영 내에서 Motorola와 Sony Ericsson은 Target 시장의 지역별 제약과 규모의 경제부족으로 인해 중소 업체 지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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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