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지난 3월 이후 상승폭의 절반 가량 하락한 만큼 가격 메리트가 부각됨과 동시에 향후 실적 성장이 양호한 종목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 홍순표 시장전략팀장은 "지난 14일 코스피는 지난 3월 이후 지난달 2일까지 시현한 상승폭의 50%가 하락했다"며 "최근 코스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적극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가 반값이면서도 이익 성장성이 양호한 종목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추천했다.
먼저 주가가 지난 3월 저점 대비 상승폭의 50% 미만을 내줬다가 다시 상승세를 강화하고 있는 '주마가편(走馬加鞭·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 유형이다.
현대하이스코와 롯데제과, 현대차, 현대백화점,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 CJ제일제당, LG상사, 오리온, 삼성물산, 롯데쇼핑, 제일모직, 농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현 주가가 3월 저점 대비 상승폭의 50% 수준을 지키면서 향후 상승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금성천리(金城千里·천리 땅에 걸친 견고한 성)' 유형을 제시했다.
S-Oil과 SK이노베이션, 동국제강, 기아차, 호남석유, 한화케미칼, 아모레퍼시픽 등이 이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3월 저점 대비 상승폭의 50% 이상 하락했지만 3월 저점을 깨지 않아 향후 반등 가능성이 남아있는 '권토중래(捲土重來·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 유형으로 OCI, 고려아연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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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