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글로벌 대형은행인 씨티그룹은 지난달 자사 전산망에 컴퓨터 해커들이 침입해 약 1%의 신용카드 고객들의 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체 조사결과를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씨티그룹 주요 고객들의 이름과 계좌 정보,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이 노출되는 등 타격을 입었으나 생년월일, 사회보장지원번호(SSN), 카드만기일 정보, 보안코드 등은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미국 씨티그룹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정보가 노출된 고객들에게 직접 연락하고 있다"며 "이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니와 구글 등 대형 기업들이 각각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고객 수천만 명의 정보가 노출되는 등 사이버 정보보안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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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