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신규 물량이 지방시장으로 집중되는 이른바 '쏠림현상'은 수도권 분양시장의 경우 민간물량 대비 LH의 보금자리주택을 비롯해 부동산 시장 침체현상이 여전히 체감으로 잔존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에서 오랜만에 알짜 분양 물량이 속속 쏟아져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달 선보일 신규 분양 물량 대부분은 서울 강남을 비롯해 마포구 일대 주요 재거축 단지들로 브랜드를 앞세운 대형 건설사들의 물량이어서 향후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는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GS건설의 '청담자이'가 오는 20일 청약에 나설 예정으로 이 현장은 GS건설이 지난 2004년 이후 7년만에 강남권에서 선보이는 단지로 전용면적 49㎡, 90㎡ 총 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인근에 임대수요도 풍부해 임대 투자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또 강북권의 블루칩 단지로 손꼽히는 마포구 '한강밤섬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일반분양 대상으로 전용면적 84㎡~132㎡ 규모 46가구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9년 도정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에 따라 임대분엥서 일반분양분으로 전환된 물량이다. 분양가는 3년전 일반 분양당시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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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