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90원대 초반 중심의 제한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25일 "1100원 저항 확인과 월말 네고 부담에 위쪽도 부담스러운 모습 보인 가운데 이날 서울환시는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방향성 부재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지난 밤 국제금융시장의 흐름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 이렇다 할 방향성을 제공하기는 어려운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한 때 1.41달러 초중반까지 올랐던 유로/달러는 뉴욕장 마감 후 1.41달러 안착에 실패했고, 원화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AUD, SGD 등은 보합에 그쳤으며,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날 서울환시는 단기급등 이후 자율조정에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지만 1090원대 초반에 그치는 모습이었다는 것.
변 연구원은 "유로존 부채문제와 G2경기 둔화 우려 등 최근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중시켰던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줄 만한 흐름이 없다"며 "서울환시 역시 빠른 되돌림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반등에 성공한 증시가 뉴욕증시 부진에 동조할 지 여부와 유로 동향에 주목할 것"이라며 "1088~1198원대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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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