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후 아시아 증시가 반등했다.
일본 증시는 유로존 부채위기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부진을 딛고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대만과 홍콩 증시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반면 중국 증시는 유동성 우려에다 골드만삭스의 성장 및 물가전망 조정 소식에 4개월 최저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54엔, 0.17% 상승한 9477.17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58% 하락한 9406.04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이를 저점으로 하락폭을 만회, 강보합권으로 올라서며 전날 기록한 5주 최저치 수준에서 벗어났다.
소니와 건설장비제조업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우려를 희석시킨 것으로 보인다.
소니와 도시바는 이날 각각 2.67%, 2.13% 급등했다. 코마츠 역시 1.51% 상승했으나, 토요타와 혼다차는 각각 0.46%, 0.17% 하락했다.
전날 3% 가까이 급락한 중국 증시는 4개월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5포인트, 0.27% 하락한 2767.06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경제 성장을 하향 조정한 데다 긴축 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우려가 부각되며 시장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 증시는 초반 부진을 딛고 강보합권으로 반등했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9.10포인트, 0.1% 오른 8756.61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에 매도세가 이어졌으나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반등을 이끈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급락한 혼하이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3.0% 급등했다.
홍콩 증시도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3.52포인트, 0.06% 상승한 2만2725.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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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