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증시의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24일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2011년 중국의 경제(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9.4%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 성장률 전망은 9.5%에서 9.2%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또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당초 4.3%에서 4.7%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예상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는 아시아 지역 증시 중에서 중국 증시 비중을 확대하라는 의견을 고수했으며, 업종은 부동산과 은행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 연 평균 전망치를 배럴당 113.5~130달러로 상향조정, 이전 전망치인 103~110달러에 비해 크게 상향조정했다.
이들은 유가가 20% 상승하면 중국 경제 성장률은 약 15~20bp 정도 떨어지는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미국에 이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8.2%에서 7.8%로 낮춰잡았다. 올해 성장률 전망이 후퇴하지 않은 곳은 석유수출국인 말레이시아 밖에 없다.
2012년 지역 경제전망에 대해서 골드만삭스는 "컨센서스와 거의 동일한 전망치를 유지하지만 중국과 홍콩 그리고 필리핀은 컨센서스보다 높게, 인도와 태국은 컨센서스보다 낮게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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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