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은 일본 아이자와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양 사는 금융상품 개발 및 주식영업, 투자은행(IB), 리서치 등 대부분의 업무를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양사는 한국과 일본의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을 동시 개발해 판매하고, 양국 기업의 기업공개(IPO)와 교차상장을 중개하게 된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9월 다국적 펀드를 만들어 두 나라에 동시 판매할 계획이다.
양사가 이처럼 포괄적 제휴를 맺은 것은 국내 기업에 직접 투자하려는 일본인들이 불어난 데 따른 영향이다. 실제로 일본인들이 지난달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국내기업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전월 대비 5배 이상 늘어났다.
유진투자증권 측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의 투자수요가 국내 우량기업을 향하고 있다"면서 "아이자와증권과의 제휴는 단순 펀드판매 이상으로 한일 양국 시장의 대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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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